부서질 것만 같은 너와 그 약속을 다시 한 번 ( MF문고J ) 서장

"부서질 것만 같은 너와 그 약속을 다시 한 번 ( MF문고J )"
서장

꿈을 꾸고 있었다. 
아니, 이것은 꿈이라기보다 과거를 
추 체험하고 있다는 감각일까.
꿈속에서는 소년이 여름 축제 회장을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익숙하지 않은 
유카타에 비치 샌들로 이름을 부르면서 
소꿉친구의 소녀를 찾고 있다.

이것은 확실히… … 초등학교 4학년 때의 
현지의 여름 축제다. 출점에 열중하고 
있는 동안 함께 축제에 갔던 소꿉친구의 
아이와 얽혀 버려, 회장중을 돌아다니는 
날개가 되었다.

축제에서 사람이 굉장히 돌려보내는 
가운데, 단 한 사람의 소녀를 찾는 것은 
지난의 일이다. 소녀가 발견될 기색은 없고, 
소년의 가슴 속을 초조감이 덮어 간다. 
 한여름의 더운 밤에 돌아다니며 땀 
투성이지만, 몸은 다소 차가웠다. 작지만, 
자신이 터무니없는 실태를 했다는 실감만은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는 벌레의 그녀이기 때문에, 분명 지금도 
어디서나 울고 있는 것임에 틀림없다. 자신 
때문에 좋아하는 아이를 울게 하고 싶지 않은, 
빨리 그녀를 안심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 그런 책임감과 죄책감으로 덮이면서, 
소년은 소꿉친구의 모습을 찾아 구했다.
그 찰나, 문득 축제의 포장마차에 늘어놓고 
있던 캐릭터의 헤어 고무가 눈에 들어와, 
멈춘다. 당시 여자 사이에서 비밀리에 
유행하기 시작했던, 밀가루의 요정의 
캐릭터·코무규다.

그녀를 좋아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것을 주면 기뻐해 줄지도 모른다. 
왠지 모르는 생각으로 그렇게 생각해 
고무균의 헤어 고무를 손에 들고 가게 
주인에게 내밀었다. 지금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흩어져 버린 뒤집어 버린 
것도 있었을 것이다.
지갑이 상당히 가벼워진 것을 실감하고 
나서, 소꿉친구의 수색을 재개한다.
이날 그녀는 빨간 유카타를 입었을 것이다. 
만남 장소에서 자랑스럽게 유카타를 
보여주고, 얼마전에 어울리는지 물어 온 
것을 왠지 기억하고 있다. 눈에 띄는 색의 
유카타인데 ──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녀는 회장의 어느 곳에도 
보이지 않았다.

(어디서 찾았나? 확실히, 먼저 돌아온 
것은 아니었을 텐데……)

이제 몇 년 전의 이야기다. 어딘가에서 
그녀를 찾은 기억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세세한 경위까지는 기억하고 있지 않다. 
다만, 좀더 사람이 적은 곳에서 찾아낸 
기억이 있었다.

그렇게 생각했던 화살, 축제 회장의 옆에 
있던 대나무 숲에 문득 시선이 빼앗긴다. 
이 대나무 숲에는 산책로가 있고, 오늘도 
축제 전은 거기서 만나고 있었다.

(아, 그렇다. 그러고 보니, 저기 있었지 
않았나?)

희미해져 버린 기억을 파내면서 산책로에 
들어간다. 대나무 숲이 축제의 소리를 
멀리하고, 초목의 잔물결과 여름충의 
울음소리만이 귀 속을 목령했다.

(여기에 없으면 어쩌지? 더 이상 
마음이 닿지 않지만)

어린 날 자신과 기분이 동기화되고 있는지 
점점 가슴 속에서 불안이 부풀어 올라간다.
그리고 산책로를 걸어 몇 분. 여자아이의 
울부짖는 목소리가 들려와서… 그녀는 
산책로의 갈라진 길에 앉고, 혼자 울고 
있었다. 대다수는 뒤엎어 돌아다니며 
대나무 숲쪽으로 나와 버려 회장 안으로 
돌아가는 용기가 없고 만남 장소에 갔을 
것이다. 확실히, 서로가 어두운 구름으로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어떤 의미 현명한 
선택이었을지도 모른다.
소녀는 떡처럼 소년의 이름을 
중얼거리면서 咚咽을 견디고 있었다.

『혼자 하지 말고… … 
린지 군. 혼자서, 하지 마라』

꿈속의 그녀의 간청이 머리 속에 울린다.
그러고 보니 요즘 그녀는 언제나 이런 
느낌으로 어지럽히고 있었다. 겁쟁이로, 
끌어들여 사안으로, 사양하기 쉽고… 
그래서 소년은 이렇게 말한 것이다.

『나는 아무데도 가지 않아, 기오리(이노리)』

어리석은 듯한, 그래서 안도하고 있는 
듯한 한숨을 내쉬고, 소녀의 등에 
그렇게 말한다.
거기서, 작은 기도직은 쭉 얼굴을 올려 
이쪽을 되돌아 보았다. 평소에는 깔끔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이때의 울음 얼굴은 
심한 것이었다.
그녀에게 울고 싶은 일심으로, 
소년은 계속했다.

『불안하게 해서 미안. 이제 외로운 생각은 
하지 않으니까. 약속한다』
『정말… 』

그녀는 불안하게 이쪽을 올려다보면, 
확인하도록 해 묻고 왔다.
그 질문에 대해, 소년은 제대로 수긍해 
보인다.

『응, 물론. 이것이 약속의 증거야」

소년은 작은 기도직에 미소를 짓게 되면 
조금 전에 샀던 고무균의 헤어 고무를 
그 작은 손에 쥐게 했다.
작은 기도직은 어쩔 수 없는 손을 펼쳐 
그 헤어 고무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순식간에 표정을 빛내, 안도와 
환희의 색을 그 얼굴 안에 펼쳐 간다.

『고마워, 廉司군. 돌봐! 』

그렇게 말해, 소녀는 조속히 스스로의 
긴 머리를 묶어, 웃음을 띄워 보여준다. 
이것이라도 하는 정도의 만면의 미소. 
그 표정을 보고 문득 생각한다.

(아아, 그랬다…

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정말 좋아했을 
것이다의 미소. 매일 보고 있었을 것인데, 
언제밖에 볼 수 없게 되어 버려. 분명 그 
요인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한번 더 하면 되는지 모르고. 
그렇게 하고 있는 사이에, 이미 몇 년이나 
지나 버렸다.
뇌리에 소생하는 ​​것은 지금 그녀의 미소. 
아니, 그것은 더 이상 미소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미안해, 무언가를 포기해 버린 것 
같은, 쓴 웃음. 기색이 가득한 이 미소로부터는 
멀었던 것이었다.

(나, 이때의 약속 아무것도 지킬 수 있잖아……)

그녀에게 울고 싶은 일심으로, 나가서 
나눠준 약속. 하지만 이때의 말에 거짓말은 
없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실제의 자신은 전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단지 무암으로 그녀를 상처 받을 뿐인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다시 웃어주면 좋겠는데. 그런 
창백한 소원을 안고, 젖은 뺨에 흘러나오는 
눈물을 닦으려고 살짝 손을 뻗었다. 그러나 
── 뺨을 만지기 전에 소년의 손은 딱 
멈춘다. 작은 기도직이 가만히 슬프게 이쪽을 
올려다본 것이다.

(에……?)

무심코 당황해 버린다. 기억에서는 이때 
기도직은 이런 얼굴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딘가 비난하는 눈, 그리고 어조로 그녀는 
중얼거렸다.

「거짓말」

그 말에 얽힌 ── 그녀는 고교생의 모습이 
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손을 뻗는 
소년도 고등학생이 되고 있다.
그녀는 슬픈 표정 그대로 이렇게 쫓아냈다.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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