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올릴 예정이었지만 올리는 김에 그냥 올린다. KBS 2TV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서 이계진이 진행자로 나왔던 80년대쯤 BGM으로 자주 쓰이던 곡이었는데 팝송 그대로 나온건 아니고 주로 연주곡으로 나왔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사이먼 앤 가펑클 노래나 아메리카 원주민이 팬플룻으로 부른 연주곡이 올라와 있다. 둘다 좋아하는 편인데, 난 사이먼 앤 가펑클이 부른 노래를 더 먼저 접해서 이곡을 올린다. 얘네가 부른 노래들 들어보면익숙하고 좋은노래들이 많은데아니 이것도 얘네들이 불렀던가?싶었던 곡들이 많다. 콘도르는 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하는 커다란 독수리류의 새인데 사진을 보니 칠면조 머리처럼 불필요한 살이 늘어진 종류도 있고 대머리 독수리처럼 머리털이 없는 종류도 있었다. 날개를 펼치면 2.4 - 3m까지..
어제 갑자기 듣고 싶어진 팝송이 있었는데 하나는 이곡이었고 다른 하나는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서 이계진이 진행하던 당시에 자주 나오던 BGM이었는데 그건 저녁에 올리던가 내일 올릴 예정이다. 나는 대체로 원곡파인데 이곡은 원곡보다는 톰 존스가 부른곡이 더 낫더라. 애초에 난 원곡보단 이곡을 처음 접해서 들어보기도 했고, 엘비스 프레슬리나 다른 가수가 부른것도 들어봤는데 얘가 부른게 가장 좋았다. 다만 얘가 부른 노래도 다 좋은건 아니고 나래이션 하는 부분은 그냥 노래로 불렀으면 더 나았을것 같다.
원래는 채시라가 나온1988년 방송되었던이 CF를 찾으려고 했는데1년전인 1987년 방송된이상아가 모델로 나온 CF가나와서 먼저 올렸다. 채시라가 결혼하는롯데제과 마가렛트 CF의BGM으로 쓰인 곡은노래버전이랑원곡 버전 두가지가 쓰였었는데내가 찾던건 원곡이 쓰인 버전인데아마 그 CF는 없는듯하다. 이 CF BGM으로 사용되었던연주곡은 최근 7년 이내에KBS 클래식 FM 라디오에서3번들었고 제목도 알 기회가 있었는데특유의 미루고 귀찮아 하는 성격으로 인해3번다 알 기회를 30년만에 다 놓쳐버렸다. 오늘 다시 시도한 끝에그 제목을 알게 되었는데작곡자는 의외로 유명한 반젤리스멜로디도 알지만 아쉽게도 제목을몰라서 안타까웠는데버전이 2분대 오리지널4-5분대 편곡버전이 있지만내가 듣던곡은 2분대 오리지널 곡으로CF..
롯데제과 마가렛트 CF 모델 이상아 내레이션 / 이선영 권희덕 1987년에 방송되었던이상아가 모델로 나온롯데제과 마가렛트 CF원래는 채시라가 나온1988년 CF를 찾다가당시 최고의 미모를 뽑내던이상아의 모습이 보여서블로그에도 올린다.1980년대 롯데제과와 롯데삼강해태제과, 롯데 파이오니아의모델을 하면서 거의롯데모델 삼총사처럼 여겨졌다.롯데제과의 채시라와 이상아롯데삼강의 김혜선그중 이상아와 김혜선은개인적으론 잘 안풀렸지만내가보기엔 주연이 싫다고조연으로 갈아탄MBC드라마마지막 승부에서다슬이 역이 아닌다슬이 친구역을 선택한 것과김한석과의 결혼부터단추가 잘못끼어진듯 하다.
발매일 1995.10.10 뮤직비디오가파리가 과실에 앉아서과즙을 빨아먹는 부분부터시작되는 약간 거부감이 드는뮤비지만 노래 자체는 좋다. 앨범 사진에서 조차파리를 싣다니 참특이한 가수야
크렌베리즈 하면딱 이곡만 떠오를 정도로이곡을 좋아했다.동영상에는 1996년으로표기되었지만 영어 위키백과를찾아보니 1992년으로 나와서그대로 적었다. 이곡을 들을때 마다델마와 루이스라는영화가 떠올랐는데의외로 이곡은델마와 루이스와는관련이 없는 곡이었다.지금보면 전형적인 페미영화인데이때는 페미에 대한 반감이 없었기에별로 거부감 없이 본 영화 요새는 크렌베리 하면그래놀라같은 시리얼제품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