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는 기억나는데 생각나는 단어는 Enough / Yestrerday / Anymore 뿐이었는데 80'S POPSONG 90'S POPSONG으로 결국 찾아냈다. 거의 가지치기 수준으로 찾아내긴 했지만 가사는 따로 올리려다가 그냥 영어가사 적힌 영상으로 찾아서 올린다.
발매일 1991.01.28 TV나 라디오에서 나오는 한 영화 홍보영상의 BGM으로 쓰인 이곡은 멜로디는 다 기억하나 제목과 가수는 모르는채로 34년간 지내오게 되었는데 난 이곡을 빽투더 퓨처 3의 OST 정도 되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영화는 1990년 5월 개봉했고 이곡은 1991년 1월에 발표되었다. 발표시기와 개봉시기가 다른데 제목을 모르던때는 빽투더퓨처 OST곡을 다 찾아서 이곡이 있나 봤지만 없어서 실망했던것 같다. 3일전 갑자기 1991년에 나온 American Top 40 빌보드 차트곡을 듣고 싶어서 쭉 하나씩 들어봤는데 이곡을 들어보니 내가 그렇게 제목을 알고 싶어했던곡이라 기뻤다. 위에는 뮤직비디오 아래는 그냥 노래만 링크
1985년 발표된아하의 히트곡노래도 좋지만아래 올린 실사와만화가 접목된 뮤직비디오도당시로썬 환상적인 뮤비였다. 나중에 일화 맥콜모델로나선 조용필과 한 여자모델이이 뮤비를 표절해서 CF가 제작되는 바람에한국에서 신문기사로 난 적도 있다. 이 그룹의 명칭을 딴건지금성사에서 아하라는 이름의휴대용 카셋트를 생산한적도 있었다.나도 한때 사용한적이 있지만건전지 삽입부 마개가 망가져서그냥 아답터 꽃아서 듣곤 했었지 A-ha - Take on Me (1985) We're talking away 우린 계속 대화만 하고 있어요 I don't know what I'm to say 무엇을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I'll say it anyway 그냥 말해버리겠어요 Today's another day to find you..
MBC 채널 뉴 논스톱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장나라 가수활동이 먼저였는지 뉴논스톱 출연이 먼저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여기서 인기를 바탕으로 장혁과 함께 출연해 장나라가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한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지금은 KBS 편스토랑에서 박하선 남편겸 요리가 어남선생으로 불리는 류수영과 한은정이 악역으로 출연해 코믹한 연기들을 선보였다. 당시로썬 파격적인 출연료인 회당 200만원대를 장나라가 받았다는 기사도 본것 같다. 2002 한일 월드컵 시기엔 KTF의 모델로 나서 코리아팀 파이팅을 외치며 CF에 나오기도 하는등 당시 수많은 CF의 모델로 나왔다. 나도 이시기엔 장나라를 좋아해서 1.2집 CD도 사서 질리도록 들었는데 1집은 남았는데 2집은 이사할때 사라졌는지 CD를 찾을수가 없네
저녁에 올릴 예정이었지만 올리는 김에 그냥 올린다. KBS 2TV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서 이계진이 진행자로 나왔던 80년대쯤 BGM으로 자주 쓰이던 곡이었는데 팝송 그대로 나온건 아니고 주로 연주곡으로 나왔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사이먼 앤 가펑클 노래나 아메리카 원주민이 팬플룻으로 부른 연주곡이 올라와 있다. 둘다 좋아하는 편인데, 난 사이먼 앤 가펑클이 부른 노래를 더 먼저 접해서 이곡을 올린다. 얘네가 부른 노래들 들어보면익숙하고 좋은노래들이 많은데아니 이것도 얘네들이 불렀던가?싶었던 곡들이 많다. 콘도르는 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하는 커다란 독수리류의 새인데 사진을 보니 칠면조 머리처럼 불필요한 살이 늘어진 종류도 있고 대머리 독수리처럼 머리털이 없는 종류도 있었다. 날개를 펼치면 2.4 - 3m까지..
어제 갑자기 듣고 싶어진 팝송이 있었는데 하나는 이곡이었고 다른 하나는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서 이계진이 진행하던 당시에 자주 나오던 BGM이었는데 그건 저녁에 올리던가 내일 올릴 예정이다. 나는 대체로 원곡파인데 이곡은 원곡보다는 톰 존스가 부른곡이 더 낫더라. 애초에 난 원곡보단 이곡을 처음 접해서 들어보기도 했고, 엘비스 프레슬리나 다른 가수가 부른것도 들어봤는데 얘가 부른게 가장 좋았다. 다만 얘가 부른 노래도 다 좋은건 아니고 나래이션 하는 부분은 그냥 노래로 불렀으면 더 나았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