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햄사태에 대한 백종원의 잘못된 대처

최근 몇주 설날을 맞이하여

백종원은 5-6만원대

빽햄 9개를 절반 가까운가격에

판다며 유튜브 채널에서

홍보를 하였다.

 

하지만 이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낳아버렸는데 그동안 쌓은

좋았던 이미지를

한순간에 나락으로 보내는

결정적 원인이 되어버렸다.

 

1. 돼지고기 저함량문제

 

비선호부위인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사용했고

돼지고기 함량도 CJ나

타사 대비해 매우 낮은 80% 대 중반

 

2. 기존 판매가격보다 높았던 문제

 

기존 쿠팡에서도 3만원내외로 판매중이었고

편의점에서조차 비슷한 가격에 판매중이었는데

인건비+운영비 빼면 마진이 남지 않는다는

변명이 먹히지 않았고, 편의점에서 조차

8천원대로 마진이 남았는데 몇년사이에

마진이 확줄어들었으리란 변명이 통하지 않았다.

 

3. 국내산 한돈을 내세웠으나

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했다는

신문기사가 났던대다가

이와 더불어 돼지고기 함량문제도 위에서 제기되어

기존 프랜차이즈 관리 문제와 더불어

제대로된 사과가 아닌 변명으로 일관하는

백종원의 모습에 실망한 구독자들이

대거 비판댓글을 게재하여

지난 몇년간 쌓아올린 백종원의

좋은 이미지를 한순간에

스스로 깎아먹는 우를 범함

 

빠가 까가 되게 만들어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백종원의 변명으로 일관한 대처가

마치 조 VS 국처럼

백 VS 종원처럼

자신이 과거에 얘기했던

타인에 대한 지적을 구독자들에 의해

자신이 공격받는 도구로 쓰이고 있음

 

과연 백종원은 이 위기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것인가?

아니면 이미 돌이킬수 있던

사태를 변명으로 일관한

영상으로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