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막일가로 전생했지만 원작무시하고 독립한다 1장 2화 1 개척을 하자 알프 마을


제2화 개척을 하자

알프 마을

"하하하하, 마석을 마음대로 빼내!"




쓰러뜨린 울프들로부터 서서히 마석을 회수해 가는 나와 비.

그러자 그 옆에서 멍하니 서 있는 남자의 모습이 있었다.




「…누구야?」




지금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것은, 부상을 당해 상당히 마력이 작아져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저………… 저를 제자로 삼아주세요!"




남자는 갑자기 고개를 숙이기 시작한다.

단지 남자는 이미 상처투성이이고 만신창이다.




"비, 분명히 회복약이 있었지?"

물론이지.준비 잘하고 있어.

"그걸 이녀석에게 나누어 주어라."

"좋아요!?"




남자가 놀란다.

그도 그럴 것이 먹는 것만으로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회복약은 매우 비싼 것이었다.

견습 용병 프리츠가 구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다만, 내가 보기에는 그 근처에 나 있는 약초와 물, 나머지는 적당히 마력만 담아도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만들고자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하는 편이 HP가 잘 회복되기 때문에 하는 것 뿐이지만…….




사실이라면 회복마법의 적성이 있으면 가장 좋았을 텐데, 그곳은 흑막의 한 사람인 까닭일까.거의 모든 마법에 적성이 있음에도 회복마법만은 일절 사용할 수 없었다.




HP전회복하는 흑막이 있으면 우선 쓰러뜨릴 수 없을거야.




"아무래도 좋으니 빨리 마셔라.말이 안 통하잖아!




억지로 남자의 입에 회복약을 집어넣다.

처음에는 저항하던 남자지만 순순히 회복약을 먹으면 온몸에 붙어 있던 생상이 낫는다.




"뭐, 나았어!?"

그보다 더 중요한 얘기다.너 누구야?




어쩌면 아버지가 보낸 추격자일까?

그러나 그렇다면 울프 정도의 마물이 덮치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일부러 습격당한 척 했을 뿐인가 싶기도 했지만, 흩어지는 부서진 무기와 남자의 생상을 보면 아무래도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았다.




나는 프리츠.이 근처에서 용병을 하고 있어요.그래서 제자의 건은--"

용병이라…….여기에는 마물 토벌하러 왔었어? 잘못했네.




말로는 사과하면서도 마석을 회수하는 손길은 멈추지 않는다.




"아, 아니요. 여기에는 호위의 의뢰를 받아 왔습니다만, 거기서 대량의 마물의 모습이 보여서…….그래서 제자 --"

"호위? 근처에는 없는 것 같은데?"




근처에 부서진 마차…는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나의 마차였다.



다른 마차도 없고 인적도 없다.




상대는 알프 마을 사람들이에요.아무래도 이주하는 것 같아서 그 호위를 맡고 있었습니다만, 마물들의 수를 보고 도망칠 수 없다고 생각해서 나만 놓치려고 해 주더라고요.나에게 더 힘이 있다면…….그렇기 때문에 제자 --"




남자가 억울한 듯 입을 깨물고 있었다.

애초에 이곳은 위험한 변방지다.상응하는 힘이 없는 것에는 호위따위는 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이 남자를 감정한다.




이름: 프리츠

성별 : 남자 연령 : 18 세 종족

직업 : 견습용병 (E)

레벨 : 5

HP:44/51(B)

MP:0/0(E)

공격: 18(B+)

방어 : 2 (D)

민첩 : 2 (E)

마력 : 1 (F)

[스킬]

괴력: 3(B)

【마법】




왠지 비 이상으로 뾰족한 능력을 하고 있다.

특히 그 힘은 괄목할 만한 것이 있는데, 좋든 나쁘든 일점 돌파의 뾰족한 능력이기 때문에 쓰임새가 어렵다.



이것이 게임이라고 잘 맞으면 회심의 일격이지만, 제대로 공격을 맞히지 못하는 그저 벽역이 고작일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실시할 개척에는 안성맞춤인 인재일 것이다.



어차피 얼마든지 힘쓰는 작업은 나온다.

대부분은 나의 마법으로 해소할 생각이긴 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



원작에서는 이런 사용법은 하지 않았으니까--.




"그렇군. 일단 알프의 마을로 안내해 줄래? 현재 상황을 알고 싶다.

「알프의 마을……입니까? 저기 무슨 일인데요? 아, 혹시 나처럼 호위의 의뢰를--"

"나는 여기 일대의 영주니까."

"...헤에?"




멍한 표정을 짓는 프리츠.

도대체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일까?




"제자라는 것은 나의 가신에 가담한다는 것인데 좋은 것인가?"




그 질문에 프리츠가 바로 대답하지는 않았다.

그 태도에서 이곳 사람들에게는 루사우스 가문이 별로 좋게 여겨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 ◇





무거운 침묵이 흐른 채 우리는 알프의 마을로 왔다.



마차가 부서지는 바람에 짐의 대부분은 아직도 울프들 바로 옆에 두고 있지만, 최소한 들 수 있는 범위의 짐만은 나르고 있었다.




도대체 누가 마차를 공중에서 떨어뜨릴 생각을 한 거야! 덕분에 짐 옮기기가 힘들어졌잖아!




과거의 자신을 원망하면서 나는 마을안으로 들어간다.

그 아버지가 내게 준 영지라는 것 때문에 끔찍한 상태일 거라고는 상상할 수 있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그곳은 더 가혹했다.



먼저 논밭은 마물들에게 짓밟히고 잡초가 무성해 지금은 제대로 손을 대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변방의 외적이 많은 땅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지키는 것은 하나도 없고, 해수를 막을 수 있는 울타리조차 없다.

마을길은 당연하게도 포장은 되지 않은 맨땅이고, 즐비한 몇 채의 집은 오래되어 있으며, 일부 구멍이 나거나 썩어 있어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다.



정말 여기는 마을일까?

마을을 싫어했던 마녀들이 비경에 혼자 살고 있는 그런 상황이었다.




"유리님, 여기 맞아요?"




비가 불안하게 물어온다.

대충 사람 사는 땅에는 안 보이잖아.




"그런가 보다.역시 이건 예상 밖이다……」




우리가 마을을 뒤지고 있는데 노인이 집에서 나온다.




여기는 위험해요.금방이라도 마물이 덮쳐옵니다.빨리 도망가세요.

그럼 괜찮다.이미 그 마물들은 토벌이 끝났으니까.그런데 이장님을 만나고 싶다.지금은 어디에 있지?

촌장이라면 저인데 당신은요? 게다가 마물을 토벌했다고……"

"증거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이 그들의 마석이다"




나는 땅에 방금 회수한 마석을 떨어뜨리고 간다.

그것을 본 촌장이 눈을 부릅뜨고 있었다.




"확실히 이건 마석이군요. 그럼 정말로 마물을…"

"넘겼다고 했지?"

감사합니다.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혹시 당신도 우리의 의뢰를 보고 오셨나요?"

얘랑 똑같은 소리를 듣는구나.나는 완전 달라.이 마을 주변의 영주를 맡았기 때문에 온 거야.




나는 지령서를 이장님께 보여.




오, 이미 버림받은 줄 알았어요.그러니까 이제 이 마을을 파기하고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거죠?"

아니, 이곳을 부흥시키겠다.도움을 받을 거야.

"헉?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괜찮을까요?"




촌장은 귀가 멀었나 싶어 다시 묻는다.




이곳을 부흥시키겠다.

음, 무리예요.여기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땅이랍니다!? 게다가 조금이라도 물건이 있다는 것을 알면 마물들이 덮쳐와--」




촌장이 크게 당황하여 말해오지만 그것을 당연하다는 듯이 무시하고 일단 마을을 지키듯이 주위 일대에 큰 구멍을 뚫어 간다.



흙 마법은 개척에 반드시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우선하여 단련하고 있었다.

그 보람도 있어 구멍 뚫는 일만큼은 잘하게 된 것이다.



검은 막 때문인지 유리의 적성은 무언가를 만드는 것보다 부수는 것이 특기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그 덕분에 순식간에 마을 주위에는 해자가 생겨난다.




이것으로 마물이 덮쳐와도 입구 밖에서는 접근할 수 없다.입구는 머지않아 현수교 형식의 것을 비치하자.

「이렇게 금방 할 수 있다니…….이제 저희들도 안심하고 잘 수 있습니다.




단지 이것은 어디까지나 응급처치이다.

우선은 생활환경을 가꾸어 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 무엇부터 손을 대야 할지……」




내가 고민하고 있으면 비의 배가 울린다.




"유리 님, 밥이야"

"그렇지, 고민해도 어쩔 수 없지.먼저 밥을 먹을까?나머지는 임시 거처를 만든 뒤 그 뒤를 생각하자.

"그…, 혹시 식량도 있나요?"

당연하지? 부흥하러 왔다고 했지? 행상 준비도 이미 했고, 필요한 물건은 이쪽에서 준비하겠다.




그러자 나는 메고 있던 가방에서 약간의 식량을 꺼내고 있었다.

그것을 마치 보석을 보는 것처럼 눈을 반짝이며 바라본다.




"이게 정말 우리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괴롭군. 음식을 먹지 않고 어떻게 살아? 영주된 자, 모두를 생활해 나가도록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그런데 원래 영주 루사우스님은 우리를 돕는 것은 고사하고 생활할 수 없을 정도의 무거운 세금을 들일 뿐 마을을 위해 뭔가를 해준 적은 없었으니까요."

내가 영주를 이어받은 이상 그런 일은 시키지 않겠다.게다가 지금 이 상태라면 세금이고 뭐고 없겠지?"




언젠가는 그런 얘기를 해야 하는데 지금 할 일이 아니었다.




"그것보다 밥이 없어진다?"

"네에?"




이미 꺼낸 식량의 절반은 비와 프리츠의 뱃속으로 사라져 있었다.




뭐, 기다려요.지금 모두를 불러들일 테니까요!"




그러자 촌장은 당황해서 마을에 사는 주민들을 부르러 가는 것이었다.

 

번역 - 파파고

 

▶ 실수로 수인 피를 비라고 다 고쳐버렸는데

다시 고치기 귀찮아서 방치중

일단 이후 소설 번역은 다른 블로그에

올리는 중인데 티스토리 계정당 하루 30개글 제한도 있고

이 블로그에 올리자니 너무 소설로만 도배될것 같아서

다른 블로그에 올리는 중

 

아래도 피를 비로 잘못올렸는데

감안하고 보길 바람

 

아래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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