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막일가로 전생했지만 원작무시하고 독립한다 1장 1화 6 협상
협상 "후…. 마석을 설치하게 되면 역시 상자 쪽을 더 견고하게 만들고 싶다. 어, 왜 그래?" 새하얗게 타들어가는 앨런을 보며 나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다. 아니요, 아무것도 아닙니다…….정말 아무것도 아니니까……」 신기하게 생각하며 완성된 냉장고를 보여준다. 아직도 외관은 단단한 흙상자이다. 그러나, 안을 보니 확실히 냉각되어, 나의 마력을 사용하지 않고 냉각한다고 하는 목표는 도달할 수 있었다. "이건 여러 가지로 쓸모가 있을 것 같은데?" "유리님, 단검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많이 만들었다고 생각했던 비의 단검은 모두 던져버린 듯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다. '혹시 오래 했나?' 전혀 눈치채지 못했지만, 비가 고개를 끄덕인 것을 보고 꽤 집중해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혹시 ..